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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끈기

(W5D4) A / B 테스트를 잘 활용하기로 유명한 대표 프로덕트 '넷플릭스'의 A / B 테스트를 신입 PM의 관점으로 직접 설계해보려고 한다. 넷플릭스는 유입부터 고객이 전환되기까지 총 4단계를 거친다. 유튜브 광고 → 홈페이지 → 회원 가입 → 구독 랜딩 페이지의 UI 구조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예) CTA-설명1-설명2-유도-설명3-보충-CTA 등) 어떤 카피 문구를 포함하고 있는지 (CTA를 유도하는 대표 카피 1개, 마이크로 카피 3개 이상) CTA는 어디에 배치되어 있고 어떻게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지 넷플릭스의 랜딩 페이지의 UI 구조를 캡쳐화면을 통해 알아보자. CTA 1 첫번째로 이용자가 마주하는 CTA는 랜딩 페이지에 들어오자마자 가장 크게 보이는 콘텐츠의 ..

(W7D2) 오늘은 웹사이트, 웹앱, 하이브리드 앱 3가지 유형이 전부 있는 네이버 프로덕트를 분석해보았다. 각 유형의 장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1. 네이버 웹 초기에는 웹으로 런칭되었기 때문에 가장 널리 알려진 유형이 웹사이트이다. 장점: 한 눈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개발, 업데이트가 쉽다. 단점: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기에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된다. 2. 네이버 웹앱 장점: 주요 기능을 메인에서 간략하게 모아 볼 수 있다. 개발 공수가 적게 들어서 업데이트가 쉽다. 단점: 업데이트가 쉽지만 기능적인 제한이 많다. 3. 네이버 앱 (하이브리드 앱) 네이버 앱은 겉으론 어플이지만 속은 웹인 하이브리드 앱 구조로 되어있다.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포..

(W6D1) 원래 프로덕트 글을 작성할 때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잘 달지 않는 편인데... 요즘 다른 PMB 동기분들의 과제를 보다보면 아 이 길이 맞나 .. 나한텐 너무 과분한 길이 아닌가 생각이 들때가 있다. 의욕은 반토막 나고, 처음 시작할 때의 간절함을 담아 부트캠프에 지원하고 최초합격이라는 단어를 보고 거의 울었던.. 초심마저 증발해버릴 때가 있다. (지금은 부트캠프 6주차에 들어선 시점이다.) 최근엔 이것저것 벌려놓은 일들과 시기적으로 맞물려 몰려든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나를 덮쳐서 복잡한 머릿속으로 무엇하나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한 상태로 미루고 미루고 꾸역꾸역 지냈던 것 같다. 현타는 3주차 때 왔지만 그때랑은 다른 결의 현타인 것 같다. 그 당시엔 상황 자체에 대한 현타였지만 지금은 몰려드..

(W7D1) 오늘은 PM, PO, 기획자가 갖추어야 할 개발 관련 기초 지식을 공부하였다. 수업을 들으며 왠지 익숙한 예시들이 나와 어라 이 책에서 차용한 예시인가? 하고 궁금했는데 역시나 수업 뒤에서 이 책에서 예시를 빌려왔다고 하였다. 내가 책을 제대로 읽긴 했군! 하며 반가웠다. 익숙한 내용 덕에 복습 차원으로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정말! 아주! 재밌고 쉽게 꼭 필요한 IT 지식을 풀어낸 책이라 밑줄 쳐가면서 읽었다. 주변에 IT 관련해서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추천하게 될 것 같다. 프론트엔드는 HTML, JS, CSS 이 3가지로 이루어진다. HTML은 아래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뼈대'를 구성한다. JS는 자바 스크립트의 약자로 '근육, 신경망'을 구성한다..

(W6D4) 저번 글에 이어 뇌졸중 예측 데이터로 세운 가설을 가지고, 실제로 태블로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시각화해보았다. 가설 1 : 1. 40-60대 여자가 40-60대 남자보다 뇌졸중의 발병 확률이 높을 것 같다. 여자는 신체 내 적으로 남자에 비해 병의 발병 확률이 높았던 기사들을 접했던 기억이 있어서 가설을 설정해보았다. 다른 병을 보면 주로 중장년층에게서 갑작스레 발병 확률이 높은 병이 많았기 때문에 가설을 설정해보았다. 태블로를 사용하여 막대 그리프를 구현한 후, 계산식을 사용하여 양과 음으로 나누었다. 연령에 따라서 성별을 양과 음으로 나누어 양방향 막대 그래프로 시각화 하였다. 결과: 여성은 고른 분포로 나타났고, 남성은 여성에 비해 비교적 몰려있는 분포가 발견되었다. 뇌졸중이 걸린 ..

(W6D3) 겨울엔 감기와 함께 찾아오는 무서운 병이 있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20도 이상이 나게 되면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아주 무서운 병이다. 갑작스러운 온도 저하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꼭 2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게 아니더라도 겨울악마라고 불릴 만큼 겨울에 발병확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전세계 사망률 2위로 측정되어 있는 뇌졸중. 부모님 세대에서 높은 확률로 찾아볼 수 있기에 겨울이 다가오면 두통이 있다고 하실 때마다 겁을 덜컥 집어먹고 일주일 내내 면밀히 증상을 살피게 된다. 이전에 캐글을 통해서 파이썬을 이용해 이런저런 AI 머신러닝을 학습하면서 뇌졸중 데이터 세트를 활용한 뇌졸중 예측 대회를 발견했던 ..

(W6D2) 오늘 알아볼 프로덕트는 DotHabit 이라는 습관 관리 어플이다. 좋은 습관을 들이고 싶지만 혼자서는 의지가 부족해 여러 어플을 써보며 유목민 생활을 하다가 결국 내가 종착한 프로덕트이다. 어플을 찾으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조건들이 몇가지 있었다. 1.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일 것 -> 성취감 고도화로 이어져 지속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줌. 2. 어플이 가벼울 것 -> 습관을 기르는 행동을 하는데에도 많은 품이 드는데 습관을 기록하는 어플이 무거우면 악영향이 끼친다. 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의지가 부족한 상태로 습관을 기르는 도중엔 별게 다 신경에 거슬리기 때문에 최대한 어플이 가벼울 것!을 고려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플이 무거울 경우엔 괜히 쓸데없는 다른 기능들을 여기저기 실험적으로 넣..

(W4D2) 오늘은 최근 가장 관심있게 보고있고 직접 투자를 맡겨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열어보는 핀트에 대한 평을 알아보았다. 핀트는 AI를 통한 자산 일임투자 서비스이다. 매일 수익이 어느정도 낫고 어떤 종목들을 어떤 때에 어떤 빈도로 샀는지를 알 수 있어서 주식투자 초보가 공부하기에도 좋다. 매번 수익이 난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직은 많은 미련을 두지 않고 노는 돈을 굴리기엔 핀트만한 서비스가 없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 핀트에 자주 들어가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매일 경제 관련 이슈를 보내준다는 것이다. 빠르게 트렌드를 읽기 쉽고 재밌게 보여준다. 필자와 다른 핀트 사용자들의 생각이 궁금해져 앱스토어에 있는 리뷰들을 씹고 뜯고 맛보려고 한다. 앱 리뷰를 최소 20개 가량 수집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