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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PMB 15기] 네이버를 분석해보자 + 네이버에서 경매를? 본문

Product Management (PM)

[코드스테이츠 PMB 15기] 네이버를 분석해보자 + 네이버에서 경매를?

김유비야 2022. 11. 29. 21:23

(W7D2)

 

 

 

 

오늘은 웹사이트, 웹앱, 하이브리드 앱 3가지 유형이 전부 있는 네이버 프로덕트를 분석해보았다.

 

 

 각 유형의 장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1. 네이버 웹

 

 초기에는 웹으로 런칭되었기 때문에 가장 널리 알려진 유형이 웹사이트이다.

 

장점: 한 눈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개발, 업데이트가 쉽다.

 

단점: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기에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된다.

        

 

 

2. 네이버 웹앱

 

장점: 주요 기능을 메인에서 간략하게 모아 볼 수 있다.

        개발 공수가 적게 들어서 업데이트가 쉽다.

       

단점: 업데이트가 쉽지만 기능적인 제한이 많다.

 

 

 

3. 네이버 앱 (하이브리드 앱)

 

네이버 앱은 겉으론 어플이지만 속은 웹인 하이브리드 앱 구조로 되어있다.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포털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앱의 예는 네이버, 크롬, 다음으로 들 수 있다.

 

 

 

장점: 네이티브 앱에 비해 용량이 가볍다.

        웹에 비해 카메라, 금융 등 더 많은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단점: 웹앱에 비해 개발이 어렵다.

 

 

 


 

 

네이버는 PC 웹으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이 경우, PC 웹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없는 1999년이었기 때문에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네이버의 PM이라면 런칭 후 PMF를 달성하고 새로운 서비스 유형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기로 아이디어를 구상한다면 '경매 서비스'를 구상할 것 같다.

 

 

 

네이버가 가진 신뢰성과 그간 축적된 수많은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한 믿을 수 있는 경매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 같다.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여 간편하고, 사소한 많은 것을 경매로 올릴 수 있도록 하여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당근마켓에 대적하여 동네 커뮤니티 기능도 마련한다.

차이점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동네 직거래와 커뮤니티인 것이다.

오프라인 경매 DAY를 정하여 네이버가 안전하게 보장하는 오프라인 경매 이벤트도 달에 1번씩 열어 동네 커뮤니티와 네이버 이미지를 친숙하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데일리 경매로 실시간 검색어처럼 메인 웹 한켠에 광고창 대신 시간이 흐르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오늘 핫한 아이템!' 문구를 추가하여 AI 알고리즘으로 맞춤 경매를 추천해주거나 광고 수입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 아이들에겐 포켓몬 스티커처럼 사소한 것들도 경매로 올릴 수 있게 하여 어린이들간에 마켓처럼 이용될 어린이용 경매 섹션을 마련하여 경매를 시작하기 전 경제에 대한 교육을 필수로 듣게하여 교육기관과 연계하는 서비스로도 확장할 수 있다.

 

경매 수수료 2%씩 네이버 콩으로 변환되어 직접 네이버 기부창을 돌아다니며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서비스와도 연계하여 네이버의 네이버 콩 기부 기능도 활성화시키고, 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상기시켜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공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