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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PMB 15기] 로보어드바이저 핀트에 대한 평은 어떨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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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PMB 15기] 로보어드바이저 핀트에 대한 평은 어떨까?

김유비야 2022. 11.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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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가장 관심있게 보고있고 직접 투자를 맡겨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열어보는 핀트에 대한 평을 알아보았다.

 

핀트AI를 통한 자산 일임투자 서비스이다. 

매일 수익이 어느정도 낫고 어떤 종목들을 어떤 때에 어떤 빈도로 샀는지를 알 수 있어서 주식투자 초보가 공부하기에도 좋다.

매번 수익이 난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직은 많은 미련을 두지 않고 노는 돈을 굴리기엔 핀트만한 서비스가 없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

 

핀트에 자주 들어가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매일 경제 관련 이슈를 보내준다는 것이다.

빠르게 트렌드를 읽기 쉽고 재밌게 보여준다.

 

필자와 다른 핀트 사용자들의 생각이 궁금해져 앱스토어에 있는 리뷰들을 씹고 뜯고 맛보려고 한다.

 

 

 

 

 

 

 

앱 리뷰를 최소 20개 가량 수집한 후, 구체적인 의견을 적어준 주요 리뷰와 버리고 가야 할 리뷰를 분리해서 정리해보았다.

 

 

 

 

위 사진은 핀트 리뷰를 구체적인 의견, 즉 주요 리뷰를 뽑아 정리한 폴더 속 캡쳐이다.

 

핀트 리뷰를 수집하고 분류하며 신기했던 점은 핀트에 대한 단순한 호불호 표시보단 핀트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주는 사용자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사용자들은 핀트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비교적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에 들면 좋다, 마음에 안 들면 별로다 평을 남기고 삭제해버리면 되는데 사용자들은 품을 들여가면서 구구절절 핀트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을 리뷰에 길게 적어주었다.

 

핀트가 가진 PMF와 가능성이 어렴풋이 다른 사용자들을 통해서 전해졌다.

 

그리고 핀트의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진심이 느껴졌다. 작은 문제점과 단순한 평에도 사용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답글이 감동이었다.

빠른 피드백과 적당히 감정을 담고 제대로 해결법을 제시하고 사과할 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사과하는 핀트의 경영 마인드가 느껴졌다.

 

 

 

 

 

키워드로 비슷한 의견끼리 묶어보았다.

그리고 긍정, 부정 분위기를 띄는 리뷰로 묶어보았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리뷰들을 키워드 별로 모아

PM 입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한해서

as-is와 to-be를 생각해 키파인딩 개선안을 함께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