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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Management (PM)

[코드스테이츠 PMB 15기] 뱅크샐러드의 그로스 포인트를 찾아보자

김유비야 2022. 11. 14. 23:31

(W5D1)

 

 

주제 :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통해, 해당 서비스에 어떤 그로스 해킹 전략이 적용되었는지 생각하고 PM이 되어 더 나은 그로스 포인트를 찾아봅시다.


 



 

그로스 마케팅 전략으로 알아보고자 선정한 프로덕트는 뱅크샐러드이다.

 

 

급성장한 자산관리 어플 뱅크샐러드.

급성장 지표는 아래 그림에서 살펴볼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2017년 6월 출시 이래가파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이데이터를 사용해서 성공시킨 핀테크 시장의 기반을 다지며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는 영업이익의 손실로 적자 폭이 커져 매출액이 줄었지만 급성장한 지표는 지워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뱅크샐러드는 적자가 나더라도 끊임없이 신규 유저를 끌어모으는데에 투자하고 있으며, 금융매칭 분야의 신규 서비스 및 대출 웹서비스 런칭을 시도하며 계속해서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이 급성장하는 뱅크샐러드의 투지를 보여준다고 느껴진다.

 

 

 

 

 


 

 

 

 

 

뱅크샐러드의 그로스 해킹 전략건강과 금융을 매칭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으로는 매일 오전 10시 유전자 검사 키트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초반에는 선착순 700명이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현재는 선착순 500명이다.

 

이 마케팅을 실시한 후 적자가 나왔지만 신규 사용자 유입 목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매일 선착순으로 유전자 검사 키트를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선착순 인원의 2-3배를 웃돌았다고 한다.

 

 

뱅크샐러드의 핵심 지표앱 다운로드 수(신규 유저 유입) 이다.

 

유전자 검사 서비스 출시(21년 10월) 이후 신규 누적 다운로드가 일평균 2.35배 증가하며
2021년 12월 기준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우리가 유전자 검사 키트를 통한 유입을 고정시키고 더 자주 들어와 살피게 될만큼 AI를 통해 주식 투자 시장을 분석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투자 프로덕트와의 협업으로 투자상황도 은행잔고처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현 시장 흐름에 걸맞는 기능을 추가하면, 고객들은 유전자 검사 이벤트가 끝나고도 뱅크샐러드에 매력을 느껴 더 둘러보고 계속 사용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마케팅에 사용된 비용을 넘어서서 재방문율을 고정시킬 수 있을 것이고 추천인이 늘어들어 신규 유입까지 만들어 모바일 금융 어플 사용률 5위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