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는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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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 터미누스와 도커를 이용한 웹 개발... 쉽지 않아

김유비야 2023. 11. 5. 18:09

가상머신에서 우분투 리눅스를 활용하여 APM 환경 세팅 후 로그인 페이지 등 웹 개발하는 것은 이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부턴 terminus 라는 툴을 활용하여 리눅스 ssh 연결을 통해 내 호스트 환경에서도 웹 개발하게 되었다.

기존대로 해도 되지만, 최대한 놓치지 않고 동일한 환경에서 배우고자 새로운 방식대로 따라가고자 했다.

 

문제는 이제부터 였다.

 

노트북이 m1 맥북 에어였던 탓에 호환이 안되는 툴이 너무 많아 급하게 씽크패드 p14s 인텔 버전을 구입했다.

너무 좋다,, 그래서 가상머신도 terminus도 모두 빠르게 정상적으로 세팅을 완료했다.

 

 

이제 웹 개발을 하기 위해 index.html 을 vi 로 제작했는데 대체 어떤 폴더에 넣어야 하는지를 모르겠는 거였다.

 

ls 명령어를 사용해가면서 온갖 곳을 다 뒤져봤는데, 수업 때 스치듯이 들었던 ~/webDev 폴더가 있었다.

해당 폴더에서 웹 개발을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연결이 안되더라.

 

그래서 디스코드를 거슬러가며 이런저런 키워드를 서치해가면서 사람들이 미리 겪은 난관들을 훑기 시작했다.

cd webDev로 이동하여 ls 했더니 dockerCMD 가 있었다. CMD는 또 대체 뭐야?!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다.

 

명령어 프롬포트의 모음? 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이것을 실행 시켜줘야 한다고 해서 또 디스코드에 서치해보았다.

 

cat 명령어를 활용하여 실행 시키고, & 명령어를 활용하여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시키면 되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이걸 왜 실행해야 하는지, 대체 뭐하는 놈인지, 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해야 하는지가 궁금했다.

나의 똑똑한 비서,, ChatGPT4에게 물어봤다.

 

 

그리고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해야 하는 이유와, 매번 켤때마다 이 작업을 거쳐야 하는지 여부를 물어봤다.

 

 

조금 더 이해를 돕기 위해 '도커', '컨테이너'에 대한 분명한 차이를 알고 싶어 물어봤다.

 

 

 

아아... ChatGPT는 정말 도움되고 유용하지만 어렵긴 어렵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개발을 하기도 전에 환경설정에서 탈주하는지 매일 깨닫고 있다.

언젠가 이게 안정되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날이 오겠지?

 

지금은 로직이라는 말만 들어도 내가 더 이해해야 하는 개념이 있는 것 같아서 갑자기 현타가 오고 막막하기도 하다.

 

 

 

일단 오늘 목표는 도커 실행과 컨테이너 실행을 자동화하고, 아이피를 통해 만든 페이지에 접속까지 성공하는 것이다.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