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 1. Ubuntu Linux에서의 웹 개발 첫 시작

웹 해킹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전에 웹 개발을 할 줄 알아야 했다.

 

해킹에 대한 공부를 지속하면서 선생님께서 주신 웹 해킹을 하기 전, 하기 위해, 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개발 가이드라인에 따라 웹 개발을 독학해보기로 했다.

 

 

우선 선생님께서 어떤 언어, 어떤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주셨다.

 

처음엔 'PHP + MySQL'을 사용해서 웹 사이트를 만들어 보라는 말에 무조건 그렇게 알고 시작했다.

 

이후 해킹 수업의 디스코드의 질문답변 채널과 수업 시간에 다른 학생분들이 질문하는 걸 듣고 다른 선택지들도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말 그대로 생 초짜라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바로 그 상태였던 것이다.

 

그렇게 무작정 필기를 시작했다.

 

선생님께서 답변주신 내용은 이러하다.

 

'PHP + MySQL'
->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JSP + Oracle DB'
-> 위에 언어와 DB로 웹 개발을 이미 해본 사람들은 이것도 경험해보길 추천.
     웹 해킹을 할 수 있게 된 후엔 이 프로세스로도 웹 개발을 해볼 것을 추천.
     -> 모의해킹에선 제일 많이 사용하기 때문. (조금 어려우니 초보는 위에 프로세스로 먼저!)
          DB가 바뀌면 공격쿼리가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DB를 경험해보는 것도 중요함.

'node.JS', 'Python'
-> 비추천. 근본 언어(C언어 같은)를 사용해보길 원하기 때문.
     너무 쉽기 때문에 비추천하는 것.

 

나는 웹 개발 초보이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을 따라 'PHP + MySQL'로 웹 사이트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가상 머신을 활용해서 우분투 리눅스에 구현할 예정이라, 다양하게 미리 세팅할 것이 많았다.

 

 

하지만 다행히 기존에 해킹 영상을 독학하며 가상 머신을 통해 칼리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간단하게 기존 가상 머신에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었다.

 

물론 처음 가상머신을 설치할 땐(대략 2달 전..) 칼리 리눅스를 설치하는 데에 거의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정말 고생했던 경험.. 

 

맥북 에어 M1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상머신이 거의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다 설치해보고 실패해보며, 그냥 관둘까.. 싶었던 마음들을 지나쳐 결국 칼리 리눅스를 맥에 설치하는 데에 성공했다.

 

UTM이라는 가상 머신을 활용해서 간신히 성공할 수 있었다.

 

집요하게 외국 문서까지 다 뒤지고, 외국 영상도 다 보면서 따라해본 결과였다.

성공했을 때는 정말 소리 지르고 캡쳐를 몇번씩 하면서... ㅎ.. 

 

정말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해킹을 간절하게 배워보고 싶었던 나로썬 칼리 리눅스를 설치하는 시작부터 막혔다는 생각에 너무 괴로웠고, 그것을 집요함으로 뚫어내고 나니 아주 많이 행복했던 경험이었다.

 

결국 성공해 낸 칼리 리눅스

이 아름다운 자태,, 이 짓을 하고나니 앞으로 못 뚫어낼 오류는 없겠다 싶었다.

(아니라는 것 안다.. 앞으로가 더 힘들겠지.)

 

 

그리고 이번에 스터디를 하게 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UTM 가상머신에 우분투를 설치했다.

 

우분투 설치는 쉬웠다.

오히려 칼리 리눅스보다 사용 자체는 간편한 느낌이다.

 

 

 

다음 포스팅에선 웹 개발을 하기 위해 웹 서버를 우분투 리눅스에 구축하는 것을 해보려고 한다.